김대원 전 위원장, 정의당 총선 비례대표 경선 출마
상태바
김대원 전 위원장, 정의당 총선 비례대표 경선 출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대원 전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
김대원 전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

정의당 제주도당 김대원 전 위원장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정의당 비례대표 의원 경선에 출마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는 중앙당 사전자격심사를 통과하고 정의당 비례대표 경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전 위원장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일도이동 선거구에서 도의원에 출마한 바 있고, 정의당 제주도당 갑질피해신고센터 센터장과 제주도안경사회 회장을 맡아 활동해 왔다.

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30년 넘은 자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힘들어하는 수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대변하고, 희망을 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의당은 진보정당 사상 처음으로 비례대표 후보 선출에 국민의 뜻을 반영하는 개방형 경선 제도를 채택했다. 기존 총선 비례대표의원을 당원들의 투표로 결정했던 것에서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개방형경선’으로 치러지게 된다.

만 18세 이상(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자) 투표권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17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선거인단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https://pan2020.justice21.org) 또는 콜센터(1800-2120)로 확인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