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20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 서비스를 시작하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발급 및 ARS재충전은 오는 2월 1일부터, 주민센터를 통한 발급 및 재충전은 2월 3일부터 가능하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의 발급 대상은 만 6세 이상(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
신청은 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www.mnuri.kr), 전화(1544-3412)를 통해 가능하다.
이용자는 카드를 발급받은 이후부터 올해 말까지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현재 제주도내에는 740여개의 가맹점이 등록돼 있다. 지원액은 지난해에 비해 1만원 인상된 9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 고객센터(1544-3412), 제주문화예술재단 지역문화팀(064-800-9164) 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의 문화누리카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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