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지난 7일 제주대학교병원 소회의실에서 제주관광대학교 간호학과 지정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송병철 병원장은 "도내 보건환경의 질을 높이고 간호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량 있는 간호사의 배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발전기금 후원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대는 2013년 2월 제주대병원과 실습 기관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해서 간호학과 학생들이 제주대병원에서 임상 실습을 하고 있으며 많은 졸업생들이 취업해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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