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서귀포특약점 카운셀러 일동은 2019년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오문정)에 100만원을 쾌척했다.

아모레퍼시픽 서귀포특약점 전 카운셀러 약 30여 명은 10여 년 전부터 십시일반 급여 우수리를 모아 매년 기금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기부를 해오고 있다.

올해 조성된 기금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자신의 장래를 위해 학업에 전념하는 중앙동 관내 2명의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기부에 동참한 한 카운셀러는 “지역사회에서 일하는 만큼 개인의 작은 정성이 주위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참여하게 되었다.”며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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