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는 지난 8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2019년 제주청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제주청년 및 청년단체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00일간의 김치버스 세계일주'의 저자, 류시형 작가의 '청춘의 시간 사용법'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제주청년센터의 연구공모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약 3개월 동안 진행한 제주도 청년들의 스트레스 실태 조사 및 해결방안, 제주청년 창업정책의 현황과 발전방안 등 총 6개의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청년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포토존을 운영했다.
청년센터 관계자는"제주청년포럼을 통해 청년들의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해 청년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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