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동부소방서(서장 김학근)는 8일 대회의실에서 통제단원 및 일선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중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제주참숯가마찜질방 시설의 실화로 인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단계별 진행사항,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 및 통제단 가동상황 등을 공유하고, 긴급구조통제단 각 담당별 대응방안 등 임무숙달 훈련에 중점을 뒀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정확한 가동으로 복잡·다양해지는 각종 재난 유형에 적합한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