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부동석 회장 취임식이 21일 오전 제주메종글래드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부동석 회장은 취임식에서 "2020년은 제주관광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대외적으로는 중국, 일본등과의 외교적 마찰등으로 녹록치 않은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관광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개선하고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공약들이 헛공약이 아닌 진실 공약으로 이행하기 위해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 추진 사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항상 열린 자세와 소통으로 회원중심의 사무본부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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