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은 감귤전문지도사를 채용, 고품질감귤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보급 등을 위한 감귤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남원농협은 감귤전문지도사(현동희 전문 영농상담사)는 올해 3월부터 이달 20일까지 레드향 재배기술교육, 천혜향 재배교육, 한라봉 재배교육, 황금향 재배교육, 귤로향 재배교육. 월동온주비가림 재배교육, 하우스감귤 재배교육, 노지감귤 재배교육 등 총25회 감귤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남원농협 관계자는 "과수원 현장으로 찾아가는 영농상담은 일평균 10여명(총1600농가)의 감귤재배 농가를 방문, 감귤재배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감귤재배 농업인들이 고품질 감귤을 생산 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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