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주말, 대체로 맑음...찬바람 쌀쌀, 산간 '서리.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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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주말, 대체로 맑음...찬바람 쌀쌀, 산간 '서리.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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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낮 전국 날씨 전망
9일 낮 전국 날씨 전망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9일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쌀쌀하겠고, 낮에는 햇살로 기온이 오르겠으나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크게 떨어져 일교차가 크겠다고 전했다

한라산 정상 부근에는 새벽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등반객들은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일요일인 10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제주도와 전국이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오는 14일은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서울과 중부지방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눈 또는 비가 내리는 등 '수능 한파'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는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되나, 찬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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