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후임 정무부지사에 김성언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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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후임 정무부지사에 김성언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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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김성언씨 지명..."1차산업 살릴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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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언 제주도 정무부지사 내정자. ⓒ헤드라인제주
민선 7기 제주특별자치도 2번째 정무부지사로 김성언씨(61, 전 효돈농협 조합장)가 지명됐다.

제주도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민선 7기 두 번째 정무부지사 후보로 김 전 조합장을 지명했다고 7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서귀포시 효돈동 출신으로 효돈초, 중학교와 제주일고,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또 신효청년회장, 효돈동 연청회장, 월라봉영농조합 대표이사, 2005년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3선에 걸쳐 효돈농협조합장, 사단법인 제주감귤연합회장 등도 역임했다.

원 지사는 "김 내정자는 유연함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3선 효돈농협조합장과 ㈔제주감귤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성공적으로 조합을 이끌어왔기에 1차산업 살리기에 적임자로 판단한다"며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김성언 지명자는 신효청년회장, 효돈동연합청년회장, 월라봉영농조합 대표이사 등을 맡아오면서 지역과 1차산업 현장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농민을 비롯한 각계현장의 도민과의 소통 역할을 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제주 1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살아있는 정책을 주도적으로 수립하고 집행하는 최고책임자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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