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공모...내달 4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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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공모...내달 4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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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윤대호)은 수산물 원산지표시 제도 정착 및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2019년도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을 공모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표시제는 2012년 처음 시작해 현재 고등어, 갈치, 명태, 낙지 등 소비가 많은 12개 품목이 의무표시 대상으로 지정돼 있다.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은 현재까지 전국 249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

이번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신청은 16일부터 내달 4일까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에 직접 방문 하거나 우편 신청하면 된다. 제주지원 다음까페(http://cafe.daum.net/fiqjeju)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수산물 관련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는 자로서 최근 2년 이내 원산지 표시 위반이 없고, 표시관리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있는 업소는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우수음식점 지정서', '현판'및 '원산지 홍보용 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관계자는 "수산물 원산지 관리를 잘하는 우수 음식점을 지정·운영함으로써 자율적 원산지 표시 이행을 확산하고,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믿고 먹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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