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중소기업의 물류효율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제주공동물류센터 운영사업'에 따른 참여기업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 공동물류센터는 도내 영세 중소제조기업의 물류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화북을 중심으로 경기도 안성, 부산CFS에 운영 중으로, 화물의 집적화, 대형화 및 공동화를 통한 물류비 절감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부터는 지난해 12월 구축된 제주 공동물류센터 홈페이지(www.jejulc.com)를 이용해 공동물류센터 등록업체의 생산품 홍보· 공동물류 참여기업 신청 등 웹기반의 효율적 공동물류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홍보 마케팅을 적극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제주 공동물류센터 이용기업을 대상으로 물류공동화·자동화 촉진을 위해 지게차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참여기업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홈페이지(www.jpdc.co.kr)나 제주공동물류센터 홈페이지(www.jejulc.com)를 통해 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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