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지미봉 자락으로 펼쳐지는 풍광이 평온한 마을 '종달리'를 주제로 펼쳐진다.
종달리에는 제주의 대표적인 용눈이오름을 비롯해 손자봉, 거미오름, 말미오름, 은월봉, 지미봉 등 6개의 오름 군락이 형성돼있다.
또 하도철새도래지와 서귀포시 시흥리를 연결하는 해안도로와 조선시대 염전으로 유명했던 갈대밭이 펼쳐져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러한 풍경을 담은 사진 40여점이 전시된다.
한편, 제주탐라사진은 약 2년전부터 매달 한 마을씩 찾아다니며 소소한 풍경을 렌즈에 담아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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