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있는 이번 축제는 3일 축제를 여는 대동놀이인 희망기원 전도 풍물 대행진, 개막행사 및 주제공연, 희망기원횃불대행진, 희망달집 태우기 등이 열렸다.
국내.외 관광객과 도민이 함께하는 들불희망기원제, 아시아 문화 특별공연,'달집'만들기 경연 등 다채로운 공연, 체험, 부대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들불 희망이 번지는 날'인 이날 저녁 시간에는 불놓기 주제공연, 횃불대행진, 세계 유일의 오름정상 화산 불꽃쇼, 대형달집 점화에 이어 마지막 순서로 오름 불놓기가 이어진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고돼 축제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축제 마지막 날인 5일에는 '들불 희망을 나누는 날'을 주제로 새 봄 맞이 묘목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제주 청정농수축산물 그랜드세일 등 큰 장이 열린다. 제주 푸드 페스티벌과 제주 도민의 희망을 나누는 읍면동 음악잔치, 들불과 함께하는 젊음의축제, 평화의 달집태우기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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