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성금은 삼도1동, 오라동 관내 저소득 청소년 4명에게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고동환 이사장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늘푸른신협은 평소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성금 및 물품 등을 지원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삼도1동 관내 독거노인 및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점심 제공과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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