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조준호(퍼커션, 우쿨렐레), 손현(기타), 안복진(아코디언)으로 구성된 '좋아서 하는 밴드'는 2009년 '신문배달'로 데뷔, 그 해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최고의 루키상, 한국대중음악축제 올해의 헬로루키 인기상을 수상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멤버 모두가 싱어송라이터로 구성된 '좋아서 하는 밴드'은 야근하는 직장인들을 위로하는 <사무실 구석 콘서트>, 무더운 여름 복날의 <보신음악회>, 따뜻한 연말 공연 <뽀-너스 콘서트> 등 늘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면서 이번 공연에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서귀포시 동홍동 주민자치센터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동홍아트데이'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121석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선착순 입장.
문의=동홍동주민센터(064-760-4685).<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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