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명 국립제주박물관장이 들려주는 '최부' 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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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명 국립제주박물관장이 들려주는 '최부' 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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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명 국립제주박물관장.<헤드라인제주>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오는 4일 오후 4시 특별전 '조선 선비 최부, 뜻밖의 중국 견문' 관련 김성명 박물관장이 '큐레이터와의 대화'시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중인 이번 특별전은 지난 1488년 최부(崔溥, 1454~1504) 일행 43명이 제주 앞바다에서 표류한 뒤 죽음의 경계를 넘나들다 중국 땅에 표착하여 무사히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을 기록한 '표해록(漂海錄)'을 오늘날의 시각에서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큐레이터와의 대화 시간은 김 관장이 직접 '조선 선비 최부의 표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으로,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국립제주박물관은 매주 금요일 오후4시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가 전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진행하고 있다.

그밖에도 교사 초청 설명회 및 유관기관-단체 설명회 등을 통해 전시회의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알리고 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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