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태평양보험 사원단, 제주 인센티브 투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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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태평양보험 사원단, 제주 인센티브 투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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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28일 저녁 중국 태평양보험그룹 청두지사 우수사원 819명이 크루즈를 통해 제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청두지사 내 우수한 실적을 거둔 보험 판매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인센티브 투어는 제주항 입도 후 자연사박물관, 한라수목원 등 제주도내 주요 관광지로 이어진다.

제주컨벤션뷰로 측은 이날 태평양보험그룹 주요 관계자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는 한편, 제주에 인센티브 관광단을 지속적으로 보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컨벤션뷰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투어는 기존 주력 중화권 시장이었던 북경, 상해가 아닌 청두지역의 태평보험그룹지사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중화권 내 편중됐던 시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태평보험그룹은 현재 중국의 보험회사 중 가장 오래된 국제보험회사로, 홍콩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뿐만 아니라 유럽 등에 20개의 자회사와 84개의 지사를 두고 있는 거대 보험회사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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