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실시한 사무관(5급) 승진대상자 심사에서 장임순 식품위생담당(보건직) 1명이 승진의결자로 결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시 구좌읍 출신의 장 담당은 1981년 옛 북제주군 구좌읍을 시작으로 북부보건소, 여성가족과, 위생관리과에서 담당을 맡아 일해왔다.
그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보건의료산업 발전과 식품위생수준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4차례에 걸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지난 2013년에는 외국인과의지역공동체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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