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상임대표 고현수)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다목적실에서 자문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자문위원회는 의회, 법조, 언론, 경제, 문화예술, 관광, 시민.자원봉사 등 분야별 지역 전문가로 구성됐다.
윤철수 헤드라인제주 대표와 김희현.류진의 제주도의회 의원, 신용인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강신보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 박경훈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제주도지회 이사장 등 총 15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장애인 인권증진과 사회참여를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 아래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각종 자문을 상시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고현수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상임대표는 "장애인인권포럼은 그 동안 장애인 인권침해와 차별에 대한 대응 및 유니버셜디자인 확산사업, 접근권 보장사업 등 사회적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왔다"며, "자문위원회는 도민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역 중증장애인의 인권증진 및 사회참여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장애인인권포럼 자문위원 명단.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류진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강기탁 강기탁법률사무소 대표
▲황인철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법률 홈닥터
▲신용인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강석창 JIBS 보도국장
▲김봉현 제주의소리 편집부국장
▲윤철수 헤드라인제주 대표
▲강신보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
▲강종우 제주희망리본본부 본부장
▲박경훈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제주도지회 이사장
▲현성훈 제주애덕의집 원장
▲윤순희 (주)제주생태관광 대표
▲박호형 한국청소년지도자 제주특별자치도연맹 회장
▲박철수 한국종합기술 부장.<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