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안내 120콜센터, 19개국 외국어 안내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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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안내 120콜센터, 19개국 외국어 안내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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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중국어-일본어 등 통역서비스 연결

제주안내 120콜센터에 19개국의 외국어 안내 서비스가 도입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언어장벽으로 120콜센터 사용에 불편을 겪어 온 외국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어안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외국어안내 서비스는 콜센터 운영시간 중 영어, 중국어, 일본어는 물론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폴란드어, 터키어, 스웨덴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몽골어, 인도어, 말레이시아어까지 서비스 된다.

120콜센터에 연결하면 외국어안내멘트 후 해당언어봉사자와 연결되는 BBB코리아로 연결이 되는 방식이다.

제주도는 콜센터의 외국어안내 서비스 시행을 위해 지난 13일 BBB코리아 사무국과 외국어안내 통역지원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어 안내 서비스를 위한 환경구축, 상담원 교육 등을 실시했다.

BBB코리아는 19개 언어, 4500여명의 외국어 자원봉사자를 보유하고 있는 통역자원 봉사단체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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