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해외동포 선수단, 제주 학생들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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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해외동포 선수단, 제주 학생들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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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미국.호주.필리핀 재외동포 선수단이 제주지역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있다.

우선 재미 선수단은 지난 전국체전 금메달과 이번 체전 은메달을 기록한 남녕고등학교 김재현과 양정모, 제39회 전국레슬링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대정여고 김지은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지원했다.

이어 재호주 선수단은 제주특별자치도육상경기연매의 추천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35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 등에서 입상한 제주중학교 김재용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끝으로 필리핀 한인체육회는 제주도내 필리핀 다문화가족 자녀 100여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을 '망고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전달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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