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원형 영상공모전에 63편 접수...대상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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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원형 영상공모전에 63편 접수...대상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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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원형 전국영상콘텐츠 공모전에 총 6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위원회는 지난 5월 26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2014 제주문화원형 전국영상몬텐츠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63편의 작품이 응모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분야는 다큐, 영화, 애니메이션을 제작방식으로 해 제주의 돌과 초가, 말, 물, 해녀를 주제로 진행됐다.

일반부에는 제주도내 19편, 제주도외 28편 등 총 47편이 접수됐으며, 학생부에는 제주도내 학생들의 총 16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전 심사는 제주도내.외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차 심사를 진행하며,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작품은 영상페스티벌 행사에서 2차 심사를 거친다. 최종 수상작은 행사장에서 발표된다.

시상은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되며, 일반부 대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0만원, 청소년부 대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일반부 또는 청소년부 중 1팀을 선정, 상장과 상금 70만원이 시상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에서 촬영된 영상만 출품할 수 있도록 규정했음에도 28명의 제주도외 참가자들이 참가한 점이 주목적"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상된 작품을 활용하여 영상 창작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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