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양돈시설 구축사업 참여농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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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양돈시설 구축사업 참여농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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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양돈장에 ICT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사양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9월 18일까지 희망 축산농가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능형 시스템은 환경 센서를 통해 축사의 온도, 습도, 풍속, 암모니아 측정을 비롯해 정전, 화재 등 축사시설 내외부 환경변화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또 사육단계별로 사료 자동급이기, 돈 선별기, 돈방별 이동관리 등 사향관리를 위해 ICT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장비들이 설치되며, 과학적인 영농을 위해 생산에서부터 판매까지 각종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생산.경영관리 정보시스템을 설치된다.

모집 대상은 ICT 융복합 시설 적용이 가능한 양돈분야 농업 경영체로서 축사시설 현대화 조건을 갖춘 돈사로, 지원 기준은 1000두당 표준 사업비 1억원이 지원되며 최대 5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ICT 지능형 축사관리시스템 확산사업 신청서를 제주도청 축산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고급육 생산기반 조성, 경영관리 과학화 등을 통해 동시 다발적인 FTA 대응하여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이 높은 축산물을 생산해 양돈농가의 소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문의전화= 064-710-2331(제주도 축산정책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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