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2015년도 지방세' 세수에 대한 추계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도 지방세 세수추계는 올해 징수한 지방세와 추계변수, 세입요건 등을 감안해 계산하게 된다.
지난해 까지는 1년에 1번 세수추계를 실시했으나, 올해는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 8월과 10월 두 번에 걸쳐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GDP와 경제성장율 자료를 바탕으로 활용했으나, 올해부터는 KDI나 한국은행 등 대외기관의 발표를 기초로 활용하기로 했다.
제주시는 세수를 더욱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계산식이나 프로그램의 개선사항을 발굴하는데 힘쓸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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