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연 20주년 '토크&뮤직콘서트'...19일 제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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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연 20주년 '토크&뮤직콘서트'...19일 제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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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법 제정을 위한 토크&뮤직콘서트가 오는 19일 저녁 7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린다.

제주환경운동연합 창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장필순, 원모어찬스, 윤영배, 홍순관과 김선우 시인,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 윤용택 제주대학교 철학과 교수 등이 참여해 이야기와 노래가 함께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고, 빅애스크네트워크가 주관, 한살림제주생협과 제주특별자치도의제21협의회가 후원하고 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전국적으로도 진행되고 있는 빅애스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빅애스크 캠페인은 영국에서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으로, 기후변화법 제정을 위해 10만명의 영국 국민이 서명에 동참,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변화법이 만들어진 데서 유래한다.

환경운동연합은 세계 7위의 온실가스배출국인 우리나라의 실질적인 온실가스감축을 위해 영국의 빅애스크 캠페인을 이어받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법 제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제주환경운동연합(064-759-2162).<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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