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금화)는 15일 표선노인대학에서 재학생 64명을 대상으로 노인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선진장묘문화 확산을 위한 화장문화 홍보 및 화장유언남기기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표선면은 장례문화 인식개선활동의 일환으로 노인대학 재학생들에게 양지공원과 자연장지인 어승생 한울누리공원의 견학을 당부하기도 했다.

표선면 관계자는 "앞으로 장묘문화 개선과 화장문화 필요성 등을 인식시키기 위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