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동, 새해 풍어 기원 해신제
27일 오전 제주시 화북동에서는 올해도 변함없이 해신제가 봉행됐다.
해마다 음력 정월 5일이 되면 사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섬에 살고있는 제주인들은 일년의 무사안녕을 위해 해신제를 지낸다.
이날 해신제는 화북포구에 위치한 제주도기념물 제22호인 해신사(海神祠)에서 열렸는데 안전한 조업과 풍어를 기원했다.<헤드라인제주>
<김환철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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