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3에코(Eco) 헬스팜 명소명품화의 일환으로 개발한 감귤정유화장품이 첫선을 보인 자리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 감귤정유클러스터사업단(단장 김형길)은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60차 CIDESCO 국제피부미용총회 및 박람회'에 참가했다.

뷰티테라피스트 및 관련전문가 등 5만여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서 감귤정유클러스터사업단은 오는 10월 수출 예정인 감귤정유 BB크림의 홍보활동을 전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감귤정유클러스터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기간 중 감귤정유화장품이 엄청난 인기를 얻음에 따라 앞으로 다가올 국제 뷰티페스티벌 및 각종 축제에 참가해 감귤정유 화장품의 홍보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귤정유클러스터사업단이 개발한 감귤정유 BB크림과 파우더는 올해 초 인도네시아의 '(주)레젤'과 '방문판매회사'와 각각 1000만불의 계약을 맺고 현재 인도네시아 식약청에 접수, 10월 수출을 기다리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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