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29일 농작물 보호를 위해 밭에 설치된 그물망을 훔친 강모 씨(54)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11월 제주시 소재 양모 씨(54)가 관리하는 밭에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된 그물망 36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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