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치경찰대(대장 강석찬)와 자치경찰 주민봉사대(대장 부정익)는 12일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늦은 오후 자치경찰과 주민봉사대원 등 20여명은 서귀포시 유흥밀집지역과 유원지 등에서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강석찬 대장은 "이런 활동이 1회성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뤄져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범시민적 인식을 제고 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관내 자생단체 등을 활용해 청소년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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