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지사는 지난 28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마련된 제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공무원의 제일 덕목은 성실"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특강은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이 지난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제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첫날 특강에서는 우 지사의 특별교육이 있었다.
또 "공무원의 제일 덕목은 '성실'인데,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하며, 청렴하고 친절하고 품위 있는 공직자가 되기 위하여 항상 자신을 돌아보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직사회 분위기 쇄신에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 공직자 청렴도를 최상위로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도 주문했다.
이번 특별시책교육에서는 우 지사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간부 공무원이 강사로 초빙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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