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동부오름동호인연합회 임원진과 동부보건소 소속 건전음주문화실천협의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잘 정비된 눈 덮힌 삼다수숲길 제2코스를 3시간여 탐방하면서 건전음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특히 음주운전은 절대로 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한덕현 동부보건소장은 "이 행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의 음주에 대한 관대한 인식이 각종 문제사례로 나타나고 있다"며 절주습관을 갖자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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