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터는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아라리 예술 장터로서 제주 지역의 정착주민과 새롭게 온 이주민과의 교류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이 셀러가 돼 장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들 간의 화합을 의도하기에 전문셀러는 모집하지 않고 사회적 경제활동을 기반으로 한 협동조합 혹은 기업체의 물품을 판매 할 예정이다.
또 장터에 예술체험을 접목시켜 지역주민들에게 체험부스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포함돼 있다.
특히 어린이 전용 판매 부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사용하던 장난감이나 책 등을 직접 판매해 경제적 활동을 직간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전문셀러가 아닌 지역주민 또는 어린이 선착순 20팀으로, 오는 9월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판매 가능 물품은 중고물품 또는 자신이 직접 만든 제품으로, 즉석 먹거리는 불가하다. 단, 수제청 또는 쨈은 가능하다.
신청은 컬쳐마루(064-759-5759)
또는 인스타그램 메시지(@culturemaru_2018)로 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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