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아동 가구 긴급 주거환경개선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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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아동 가구 긴급 주거환경개선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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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소순)는 지난 22일 아동방임으로 의심되는 4남매 가구(한부모가정)에 대해 긴급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협의체 위원 4명을 비롯해 표선면(면장 현덕봉) 맞춤형복지팀, 동부종합사회복지관 표선센터(센터장 김경희),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표선지부, 표선성당 신부 및 수녀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대상 가구는 한부모가정으로 4남매 아동만 장기간 방치되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였으며, 이에 따라 아동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협의체 및 표선면 맞춤형복지팀은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조사 및 아동 보호 요청을 하는 동시에 관내 복지 유관단체에 협조를 요청하여 이날 긴급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현소순 협의체 위원장은 “부모 없이 아동 4남매만 방치되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며 “아동들이 안타까운 상황을 극복하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크기변환_20190823 보도자료(사진)_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아동 가구 긴급 주거환경개선 봉사 실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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