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이하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예비창업자의 준비된 창업지원과 성공적인 사업의 지속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 아카데미' 창업교육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28~29일 2019년도 '소상공인 경영 아카데미' 창업교육 과정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제주도내 소기업·소상공인 및 제주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시간은 5개 과목별 2시간(총 10시간)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창업아이템 및 상권분석, 소상공인 기초세무실무, 점포계약 및 경영법률, 기업 노무관리 기초, 사업계획서 작성 및 성공사례 분석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 강사들이 진행한다.

교육 수료 혜택으로는 5과목 이수 시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창업) 추천서를 발급 가능하다.

4과목 이상 수료시에는 이수증을 발급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지원한도는 일반창업기업(일반 도·소매) 업체당 3000만원, 우대창업기업(제조업, 지식서비스업, 청년창업기업 등) 업체당 50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3년 이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화접수(064-758-5710)나 제주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jejusinbo.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758-5712)로 신청하면 된다.

방문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064-758-5710)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