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는 지난 5월 발표한 2018년도 사업 성과평가에서 2등, 청렴마일리지 평가에서는 처음으로 1등을 차지해 겹경사를 맞았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청렴마일리지 성과를 행동강령 위반신고, 청렴교육이수 등 시책협조,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등 3개 분야에 반부패․청렴교육 등 9개 세부 항목으로 구분해 평가했다.
제주적십자사는 반부패 청렴교육, 청렴 제안대회, 청렴 동아리 및 청렴의 날 행사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체 교육 및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오홍식 회장은 “제주적십자사의 청렴 마일리지 1등은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대한 직원들의 마음가짐을 보여주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적십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행동강령 위반 행위 신고센터 운영, 제율적 제도개선 시행,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자체 교육 및 제안대회 등을 통해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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