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에 17년간 49억원 출연
이번 출연은 올해 들어 두 번째 출연으로 1월 출연금 1억원을 합하면 4억2200만원을 출연해 도내외의 불안한 경제 상황에 소상공인들에게 자금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한 금융지원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2003년 제주신용보증재단 출범부터 시작해 현재 까지 매년 출연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 메르스 피해지원 등 다양한 목적의 금융지원을 하고 있으며, 17년동안 도내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49억원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금 납부를 통해 일자리창출기업, 사회적기업, 자영업자 등에게 보증지원을 함으로써 소상공인 및 서민들에게 금융지원을 하기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강승표 본부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자금난을 상반기에 이겨내지 못하면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힘들어 지는걸 알고있다 "며 "상반기에 2회에 걸친 집중 지원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고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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