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외브랜드 '짝퉁' 판매 상가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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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외브랜드 '짝퉁' 판매 상가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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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브랜드를 위조한 일명 '짝퉁' 상품을 판매하던 상가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제주시는 특허청 산하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부정경쟁팀과 합동으로 지난 3일과 5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아라동과 이도2동, 일도1동 일대 상가를 중심으로 위조상품 단속을 실시한 결과 19개 업체에서 37점의 위조물품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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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발된 위조상품.
적발 품목은 가방 14점, 파찌와 목걸이등 10점, 의류 9점, 지갑 3점 등이다.

위조한 상표별로는 샤넬, 프라다, 불가리, 나이키, 루이비통 등이다.

제주시는 이번 위반업체에 대해 위조상품 진열을 금지토록 하는 등 시정권고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향후 재차 적발될 때에는 고발조치키로 했다.

위조상품 단속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부정경쟁팀과 합동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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