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代) 나라지킴이' 병역명문가 제주서 14가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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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代) 나라지킴이' 병역명문가 제주서 14가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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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제원)은 13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명예의 전당에서 올해의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제주지역 가문을 초청해 '2019년도 병역명문가' 증서와 패를 수여했다.

병역명문가는 3대(代) 모두가 병역을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기리고, 병역의무를 마친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올해 16회째를 맞는다. 제주에서는 이제까지 140개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총 741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으며, 제주 출신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한일부씨 가문을 포함해 총 14개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제원 청장은 "대를 이은 병역이행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법과 원칙이 바로 선 공정한 병역문화 조성을 통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다음은 올해 선정된 제주도내 병역명문가 명단.

△원종진 가문 = 가족 6명이 169개월 현역 복무 △김형권 가문 = 가족 7명이 305개월 현역 복무 △김영현 가문 = 가족 6명이 191개월 현역 복무 △조상호 가문 = 가족 3명이 108개월 현역 복무 △문용칠 가문 = 가족 5명이 181개월 현역 복무 △권형택 가문 = 가족 10명이 296개월 현역 복무 △허한권 가문 = 가족 5명이 443개월 현역 복무 △한일부 가문 = 가족 12명이 344개월 현역 복무 △장흥수 가문 = 가족 4명이 223개월 현역 복무 △이승종 가문 = 가족 4명이 131개월 현역 복무 △이상준 가문 = 가족 7명이 226개월 현역 복무 △유영일 가문 = 가족 3명이 79개월 현역 복무 △김세군 가문 = 가족 5명이 152개월 현역 복무 △고상철 가문 = 가족 3명이 86개월 현역 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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