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병원에 입원중인 어르신 및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병원 1층 로비에서 혈압·혈당 검사, 건강 상담과 떡 제공 등 제주대학교병원 간호부 주관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병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건강을 기원할 뿐 아니라 입원중인 만 70세 이상 환자분들 대상으로 건강과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카네이션도 달아 드렸다.

주승재 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은 도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통해 병마와 싸우는 어르신들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