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서, 유관 기관.단체 대책협의회 개최
이번 협의회는 해경, 제주해양수단관리단 등 9개 유관 기관.단체 실무자급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근 무사증 외국인 이탈 검거사례를 발표하고 기관 간 업무협조 당부 및 관계기관이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해경은 무사증 도외 이탈을 시도하는 범죄수법이 점차 지능화되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민.관 기관 간에 정보 공유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차량을 이용한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연안항의 차량출입 검문검색 강화와 여객선을 이용한 도외 무단이탈을 방지를 위해 승선권 발권 및 승선과정에서 철저히 신분 확인이 이뤄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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