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가 24일부터 2019년 생활예술아카데미 '채움 IAa'의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생활예술아카데미는 5월부터 진행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5개의 생활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다.
'제주도 풀과 나무로 차와 간식 만들기 그리고 나를 찾는 한 줄 글쓰기'는 제주의 생태를 관찰하고 느낀 것을 글과 요리를 통해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17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를 위한 미디어아트 워크숍'은 미디어의 주체가 돼 함께 그림을 그리고 미디어로 표현하는 미디어아트 수업으로 8~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나를 다시 꿈꾸게 하는 글씨-붓펜으로 만나는 캘리그라피'는 붓펜을 통해 쓰기도구의 새로운 접근법을 배우고, 나를 담은 문구를 직접 글로 나타냄으로서 자신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2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아트토이 워크숍'은 나를 담은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그 의미를 중심으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토이에 표현해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17세 이상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미술로 바라보는 시선, 미술로 이해하는 삶'은 미술에 대한 강의를 듣고 나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주부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이달 24일 오전 9시부터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www.artspaceiaa.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1인당 1개씩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별로 교육시기, 모집인원, 대상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전화(064-800-9336)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