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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사회 "적폐청산 통한 사회혁신 마중물 될 것"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2.19 11:59:00     

2019 신년하례회, "영리병원-제2공항 등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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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가 2019년 한해 제주영리병원 철회와 제2공항 중단, 과잉 개발 등에 대해 적극 대응하며 활동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난 18일 제주시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한 신년하례회에서 도민들에게 전하는 신년사를 발표했다.

연대회의는 신년사에서 "도민과 함께 공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울러 제주공동체의 행복과 제주사회의 지속가능성, 그리고 적폐청산을 통한 사회혁신을 위한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촛불혁명에도 불구하고, 기득권을 쥔 정치세력들은 여전히 공고하게 자리를 지키며 개혁을 방해하고 있고,부패한 정권은 사라졌지만 그에 기생하던 적폐는 여전히 건실하다"고 전제, "제주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며 원희룡 도정을 겨냥했다.

이어 "숙의민주주의를 통해 도민의 민의로 결정된 영리병원 허가불가 결정은 제주도정에 의해 휴지조각이 됐다"며 "이로 인해 제주도의 주민자치와 민주주의는 큰 위기에 봉착했는데, 여기에 과잉관광과 과잉개발 등 양적팽창에 기댄 관광정책과 토건기득권과의 카르텔로 인해 제주도의 지속가능성에는 빨간불이 들어왔다"고 지적했다.

또 "관광개발의 과실은 토건기득권세력이 가져가고 부작용에 대한 비용은 도민들이 치르고 있다"며 "도민복지와 복리증진에 사용돼야할 도민의 세금이 허투루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이로 인해 제주다움의 가치는 물론 지역공동체의 삶의 기반까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대회의는 "이에 제주의 위기를 직시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한 활동에 더욱 매진하고자 한다"며 "정의와 민주주의가 넘치는 제주도를 되찾고 도민과 미래세대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제주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제주다움의 가치와 정신을 훼손하며 오로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몰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도민들과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며 "과잉관광과 과잉개발을 더욱 부추겨 제주도민의 삶을 파괴하고 지역주민을 내쫒는 대규모 난개발사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지역의 환경자원을 사익을 위한 도구로만 이용하려는 대기업의 횡포를 막아내기 위한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올해도 제주시민사회포럼을 개최하여 제주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제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만들어 가겠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더욱 치열하게 고민하고 토론하여 더 나은 대안과 방향을 제시해 보다 나은 제주도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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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2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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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19-02-19 14:00:21    
똥물로 마중나가봐야
그물이 그물 아닌감
17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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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019-02-19 17:10:57    
제2공항이란 단어만 기사에 걸리믄 막 왕 데쓰는 통에 참...;; 똥물이 걱정되거들랑 하수처리난이나 어떵 해봅써게~
1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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