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 대보름 기간 동안 달집 태우기와 풍등 등 화재위험요인의 증가에 따라 화재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서귀포소방서는 달집 태우기가 진행되는 정월 대보름 행사장인 동홍동 문부로 공원에 17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소홍동 소공원에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소방력을 고정 배치하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가 수시 행사장 안전순찰을 실시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 예방할 계획이다.
임정우 서장은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화재가 발생하는 불상사가 없도록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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