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개방형 직위인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을 재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 공모는 공직 내․외부 인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방기술서기관 또는 일반임기제공무원(4급 상당)으로 임용한다.
공모 자격조건은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서 공무원이나 외부인사 모두 응시 가능하다. 정신의학전문의, 필수요건으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전문의 자격이 있어야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질 높은 공교육 실현과 청렴 제주교육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달 21일부터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을 채용하기 위해 모집 공고를 냈으나, 응모자가 없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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