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 "소수자 차별금지법 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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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 "소수자 차별금지법 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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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은 19일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11월20일)에 즈음한 논평을 내고, "트랜스젠더와 제주의 퀴어, 그리고 세상의 모든 소수자들의 차별이 철폐될 수 있도록 차별금지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인궈연구소 왓은 많은 트랜스젠더의 죽음을 추모하면서 소수자의 평화와 권리를 적극 옹호할 것"이라며 "인간의 생명과 평화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로, 인권의 문제는 정치적 표 계산보다 앞서서 해야 할 국가가 보장해야 할 존엄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정부는 차별에 적극 대응해야 하며, 당장 차별과 배제에 시달리는 소수자들의 생존 문제에 불안해 하지 않을 수 있도록 차별금지법을 제정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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