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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백구 두마리 매달고 다닌 50대 검찰 송치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11.19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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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에 매달린 채 끌려다니는 백구.<사진=제주동물친구들>
제주에서 차량 뒤에 백구 두 마리를 묶고 끌고 다닌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52)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6일 오후6시쯤 제주시 애조로 연동교차로 인근에서 자신의 차량에 개 두마리를 묶어 끌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다른 곳에 맡겨 키우던 개를 찾아오는 과정에서 트레이닝을 시키기 위해 차량에 개를 매달고 300m 정도 주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종 전과나 다른 여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학대를 당한 개 두 마리는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본인이 기르던 개 10마리를 동물보호단체에 기증했다"며, "제주도 축산과에도 이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오록 함께 노력하자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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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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