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청 거러지라 둠비둠비 거러지라'는 깅이(게)를 잡을 때 부르던 노래에서 가져왔다. 생생한 제주어와 선한 이웃, 천진무구한 동심이 살아있는 15편의 동시가 그림과 함께 실려 있다. 제주어가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책의 말미에 표준어 대역을 넣었다.
오는 11일에 저자가 운영하는 동시 전문서점 '오줌폭탄'에서 출간기념회가 열린다. 이날 출간기념회에 이어, 기념공연으로 어쿠스틱밴드 소금인형과 이경식 마임이스트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진행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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