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중산간 마을 사진전'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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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중산간 마을 사진전'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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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산간 마을을 기록해 온 사람들로 구성된 '여행과 치유' 소속 작가 10명이 선보이는 '제주시 중산간 마을' 사진전이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선릉로 '스페이스 D' 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여행과 치유는 장기간의 제주 중산간 작업 끝에 올해 '제주시 중산간 마을 단행본' 출간과 내년 '서귀포시 중산간 마을'작업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우선 '제주시 중산간 마을' 사진 30점을 선보인다.

10명 작가의 시선으로 관광지로 익숙한 제주풍경을 넘어 중산간 마을 사람들의 삶이 녹아있는 창고, 올레, 밭일, 신당, 나무, 오래된 집, 삶, 창, 길, 제주4.3 등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오프닝 행사는 오는 20일 오후 3시에 열리며, 향후 제주 전시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사진작가 이겸을 비롯 고혜영, 김일영, 박신영, 서은석, 성길홍, 양은숙, 양희정, 이승일, 홍인기 등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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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인기 작 한경명 처수리 마을.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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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은숙 작 하가리 마을.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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